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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손세정제 차이점과 부작용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 총정리

ditail 2021. 7.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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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소독제 손세정제 차이점과 부작용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 총정리

스마트폰이나 버스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문고리 등의 표면에도 바이러스는 존재한다. 일상생활속 엘리베이터에 비치되어있는 손소독제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 손소독제는 손세정제와 달리 의약외품으로 피부 가려움, 갈라짐,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에탄올 함량이 높을수록 주의가 필요하다.  

 

손세정제와 손세독제 차이점

손세정제가 일반 화장품으로 구분되어 손에 묻은 오염을 제거하거나 청결 용도로 사용하는데 반해,

손소독제는 식약처로부터 외용 피부 소독제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피부 살균과 소독이 주목적으로 사용된다.

 

손소독제
손소독제

손소독제 사용 시 부작용과 주의사항 

손소독제는 사용 시 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직접 사용하므로 눈이나 입, 점막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피부 가려움, 피부 갈라짐,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에탄올 함량이 높을수록 더욱더 주의를 요한다.

특히 아토피나 건선 등 피부와 관련된 질환을 앓거나 상처가 있을 경우 더욱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손소독제 구입 체크사항

피부에 직접 사용하므로 알콜성분과 보습성분, 알레르기 성분 등을 꼭 체크해야 한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세계 보건기구 등 국제 보건 기구에서는 에탄올 60~80%, 이소프로판 75% 손소독제를 권장하고 있다. 무조건 알코올 함량이 높을 필요는 없으며, 겔타입 손소독제 경우 54~62% 알코올 함량이면 5분 이내 충분히 바이러스균을 멸균시킬 수 있다.

손소독제 살균은 단백질을 녹여 세포의 핵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알코올 함량이 95% 이상일 때는 오히려 세균의 세포막을 녹이지 못하고 단단하게 하여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다.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법은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짜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손톱 밑까지 건조될 때까지 문지른 후 10초 정도 잘 말리면 된다. 손에 묻은 손소독제 알코올 성분이 마르면서 살균과 소독 효과가 발생하므로 충분히 손을 비벼 최소 20초 이상 문지르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부 활동을 하게 된다면 대중교통이용 시 엘리베이터 이용 시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잦은 사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진다면 핸드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손소독제 사용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소독제 스프레이 직접 만들기

인터넷에는 무수한 손소독제 직접 만들기 레시피가 있다.

흔히 에탄올 80%에 아로마 오일 약간, 정제수 20%를 혼합하여 스프레이 타입의 손소독제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살균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피부 자극에는 안전한지 본인이 직접 검증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임시로 사용하고 시중에 의약외품으로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코로나는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 사용으로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해 내 몸을 내가 보호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19가 호흡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인 만큼 마스크 사용으로 비말 차단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만으로 안전하지 않으므로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고 가급적 손으로 직접 입에 가져다 대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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