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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양소 6가지와 추천식품

by ditail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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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양소 6가지와 추천 식품



 

스트레스는 항상 존재한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반응하거나 생각하거나 느끼는 방식을 바꾸는 모든 자극을 일컫는다.

현대사회에는 늘 새로운 걱정거리가 많아서 깨어있는 시간 내내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 합성된다.
또한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박동의 세기가 강해진다. 혈압이 상승하고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 포도당 복합체가 다시 포도당으로 가수 분해된다.

스트레스는 단기적으로 우리에게 에너지를 부여하고 눈앞에 닥친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자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수준이 있으며 이 한계를 넘어서면 스트레스 반응이 건강에 이상을 일으켜 병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기타 소화기 문제가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소화 기관이 흡수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혈압이 상승하고 부상에 대비하여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면 혈압이 높은 채로 지속되어 심혈관계 합병증이 생긴다.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포도당 수치가 변하므로 체중 증가가 흔히 나타난다.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테스토르테론 농도에 이상이 생기면 남성 탈모가 나타나고 백혈구의 작용을 억제하여 면역계도 저해된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장기적인 스트레스의 악영향을 줄이고자 한다면 무엇을 먹느냐가 분명한 차이를 만든다. 아드레날린 농도를 높여서 에너지를 급하게 조달하기 위해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대사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로 인해 인과 칼륨이 더 빨리 배설되고 마그네슘도 고갈된다. 부신에서 비타민B5와 비타민C와 함께 마그네슘이 다량 사용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양소 6가지

 

1. 인

바로 사용 가능한 형태의 에너지인 ATP의 주요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대사 반응이 향진되면 이 무기질이 고갈된다. 

해산물, 특히 생선알, 육류, 특히 간, 달걀과 유제품, 콩류, 퀴노아 견과류와 씨앗류

 

2. 칼륨

단백질 대사와 포도당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효소에 필요하다.

아보카도, 토마토, 감자, 고구마,, 호박, 오이, 피망, 바나나, 살구

 

3. 비타민C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합성될 때 사용되기 때문에 부신기능을 위해 필요하다.

모든 종류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 특히 시트러스계 과일

 

4. 비타민B5

스트레스 호르몬이 합성 될 때 사용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충분한 섭취가 더 중요해진다.

비타민B5은 모든 식품에 들어있지만, 간과 신장에 특히 풍부하다. 가금류와 붉은색 육류도 좋으며 유제품, 특히 플레인 요구르트에 비타민B5 함량이 높다. 

 

5. 마그네슘

부신 기능, 특히 아드레날린 생성을 위해 필요하다.

현미, 퀴노아, 호박 씨앗과 해바라기 씨앗, 견과류, 렌즈콩

 

6. 비타민E

필수지방산과 원래 함께 들어있는 비타민E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계 기능이 저하되고 염증이 더 잘 발생한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혈액이 진해지는데 필수지방산이 이를 완화해서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생선, 견과류, 아보카도, 씨앗류와 이 식품들의 오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양소의 올바른 섭취를 위해

너무 익히 식품, 과도한 붉은색 육류 섭취, 농축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을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추천 식품으로

연두부, 묵은지, 청국장, 오렌지, 피망, 파프리카, 레몬주스, 토마토, 당근, 오이소박이 삶은 계란, 고구마 샐러드, 연어회, 청경채 상추, 쑥갓, 시금치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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