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 8가지와 추천 식품

활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 8가지와 추천 식품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이 소화기관에서 잘게 부서지면, 영양소들과 포도당이 빠져나오고, 이것들이 세포막을 통과한 후 혈액을 타고 이동해서 여러 가지 형태로 세포 안에 들어간다.
모든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이 있는데, 세포 안 곳곳에 500개에서 2000개 사이로 존재한다.

탄수화물에서 얻을 수 있는 포도당이 피루브산으로 전환되면 피루브산이 미토콘드리아로 옮겨져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또 단백질에서 얻는 아미노산과 지방도 에너지 합성에 사용된다.

모든 식품은 소화기관에서 잘게 부서져서 기본 구성단위로 분해된 다음에 미토콘드리아의 특정 부위로 전달된다. 이 부위를 크랩 사이클이라고 하고 구연산 사이클이라고도 한다.

미토콘드리아 안에서는 피루브산,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의 최종산물이 산화되어 아데노신 5-삼인산(ATP)으로 전환된다. 이 ATP가 바로 온몸 구석구석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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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 8가지와 추천 식품

 

1. 프로바이오틱스

 

다른 식품에서 비타민B가 추출되도록 돕지만
스스로도 비타민B를 소량 만들어 낸다. 

또 식품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이 빠져나오도록 돕기도 한다.

플레인 요구르트, 미소된장국, 프로바이오틱스가 첨가된 기능성 식품,

올리고사카라이드가 풍부한 토마토, 양파, 마늘, 바나나

 

2. 마그네슘

 

포도당 운반자 역할을 해서, 포도당을 세포로 옮겨준다.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면 바로 피루브산으로 전환되어 크랩 사이클에 들어간다.

귀리, 현미, 퀴노아, 호박 씨앗과 해바라기 씨앗, 견과류, 렌즈콩, 암녹색 잎채소

 

3. 크로뮴

 

인슐린의 효과가 더 강력해지도록 한다. 

크로뮴이 활성 상태인 GTF(Glucosse Tolerance Factor, 내당 성인자, 인슐린이 인슐린 수용체에 잘 결합되도록 촉진하는 인자)가 되려면 적당량의 비타민B3와 글루타치온이 필요하다.

간, 가금류, 갑각류, 브로콜리, 맥주효모, 콩류, 향신료

 

4. 비타민B1

 

포도당이 피루브산으로 전환되는 반응과 크렙 사이클에서 ATP가 생성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비타민B1은 지방이 핖루브산으로 전환되는 반응에도 사용되므로, 우리가 먹는 지방에서 에너지가 합성되는 반응을 돕는다.

렌즈콩, 애바라기씨앗, 돼지 살코기

 

5. 비타민B2

 

비타민 B1과 마찬가지로 피루브산의 생성을 돕고 지방에서 ATP가 생성되는 반응과 크렙 사이클에도 사용된다. 주변의 전자를 옮겨서 크렙 사이클에서 에너지가 방출되도록 할 때에도 비타민B2가 필요하다.

유제품, 플레인요구르트, 달걀, 생선, 참치, 브로콜리, 시금치, 아보카도

 

6. 비타민B3

 

크렙크랩 사이클에서 사용되며 지방이 피루브산으로 전환되는 반응도 돕는다. 또한 ATP 생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전자를 크렙 사이클 밖으로 빼낼 때에도 비타민B3가 필요하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 가금류, 생선, 붉은 살코기

 

7. 비타민C

 

크렙 사이클에서 ATP가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마지막 단계인 에너지 방출, 즉 전자전달 연쇄반응에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모든 종류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 모든 시트러스계 과일, 파인애플, 딸기. 피망

 

8. 비오틴

 

단백질의 아미노산이 피루브산으로 전환되는 반응과 크랩 사이클로 들어가는 단계를 돕는다.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가 생성되는 반응에도 비오틴이 필요하다.

동물 내장, 특히 간, 생선, 달걀노른자, 견과류, 토마토, 당근, 아보카도

 

활력 증진의 위해서

연두부, 묵은지, 청국장, 잣죽, 감귤, 한라봉, 참치구이, 고등어구이, 당근, 오이, 삶은 계란, 양념불고기, 등심구이, 시금치, 브로콜리 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