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났을 때 먹으면 좋은 과일과 음식 8가지 종합정리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을 때 위경련과 메스꺼움 그리고 설사까지 동반되어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다.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 오래 머물면서 설사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자연히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배탈이 쉽게 날 수 있다.
배탈이 나면 수시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며
무엇을 먹기가 두려운 게 사실이다.
배탈이 났을때 우선 장을 자극하는 자극적인 음식인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체온을 높이고 배를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은 배탈 났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1. 매실
매실에 들어 있는 유기산이
침과 위액을 분비시켜 소화 기능을 향상해주고
장에 세균 번식을 막아주어 살균효과까지 있다.
따뜻한 매실차를 먹으면 좋다.
2. 바나나
소화가 잘되는 바나나는 속을 든든하게 하고
위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돕는 펙틴 성분이 있어
위 건강에도 좋다.
아울러, 몸에 기운이 없을 때 섭취하면
기운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3. 키위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
키위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천연단백질 분해효소 액티니딘, 프로아티아제등이
원활한 배변 활동과 소화개선과 설사를 멎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4. 감
감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설사를 멈추게 하고 위염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감의 씨와 가까운 부위는 변비를 유발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좋고
설사에 도움을 주는 펙틴 성분도 있어
소화기능을 돕고 유산균 발효를 돕는 등
배탈 났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배탈이 자주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나 과민성대장염, 변비, 설사등 평소 위와 장에 잦은 문제가 생긴다면
무심코 넘기지 말고 병원을 꼭 찾아가보자
아니면 한의원에 진료를 받아보는것도 좋겠다.
6. 허브차
따뜻한 차 그중 페파민트차와 캐모마일차 허브차는
배탈과 복통 진정효과가 있다.
페퍼민트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도움을 주고 민트의 향으로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
따뜻한 차 자체가 장을 진정시켜주기때문에 허브차가 아니더라도 보리차도 좋다. 차갑지 않고 따뜻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7. 생강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생강은
소화기능을 향상해주는데 배탈이 났을 때 생강차를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메스꺼움을 완화시켜준다.
8. 부추
부추는 생강과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부추에 들어있는 유화 알린이라는 성분이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진정시켜준다.
9. 흰쌀밥
흰쌀밥은 민감해진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어주고 ,
장내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우리가 흔히 미음을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배가 아파서 탈이 나면 당연히 병원을 가거나 약을 먹는 것이 맞다. 그러나 무턱대고 약에 의존하기보다 평소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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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 [지식공감] - 속 쓰림에 조심해야 할 음식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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