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보상 신고 하는법

포트홀 보상 신고하는 법

 

포트홀(pot hole)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의 균열로 도로 표면이 밑으로 움푹 파이는 현상으로

땅이 아예 함몰되는 싱크홀과는
차이가 있다. 

운전 시 특히 비 오는 날 크고 깊은 포트홀은
차량 파손을 유발할 수 있고

차량 제어가 어려워지거나
포트홀을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포트홀은

도로가 낡아서 생길 수도 있고,
아스팔트 불량 공사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또 겨울철 염화칼슘과 소금이 문제일 수도 있다.

아스팔트 포장 표면에 생긴 균열에
빗물이 침투하면서 그위로 차들이 지나가며
균열이 커지고 구멍이 생기는 것으로
버스정류장, 고속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
포트홀이 더 많이 발생한다.

 

비오는 날은 감속운행을 하는 것이 안전하며

운전 중 포트홀을 발견했을 때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거나 급제동을 하면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시속 20km 이상 감속해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포트홀 통과 후
자동차의 소리나 핸들의 이상 유무를 체크해야 하는데,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계속 주행하다
타이어 휠이 파손되거나

공기압의 손실로 차량 전복의 위험도 있다.

만약 포트홀로 타이어 파손들이 발생하면
즉시 비상 점멸등을 켜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포트홀을 발견 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이용해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에 제보하는 것이 좋다.

 

만일 운전자의 주의 태만이나 과실이 아닌
포트홀로 인한 사고 피해가 발생하였다면

우선 포트홀의 위치 사진과 그로 인해 파손된 차량의 사진 그리고 차량 수리견적서,
영수증 등을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국가 배상심의 위원회가 열리고

해당 도로관리 지자체 및 운전자의 과실 정도를 따져 배상 여부와 규모가 정해진다.

 

포트홀 신청 준비물 1. 피해자 자필 경위서 2. 포트홀 위치 사진과  피해차량 사진 3. 피해차량 수리견적서와 영수증 4. 자동차 견인 확인서, 보험사 긴급출동 확인서 5. 자동차 등록증 사본 6. 블랙박스 영상

평균 1 달반에서 2달 정동 소요되는데 배상금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는 보험사에 배상금 지급을 요청하게 되고, 배상금이 30만 원 미만이라면 직접 배상금이 지급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을 통한 보상 접수는
자동차 전용도로만 해당되며,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같은 도시고속도로는
도로관리청,

4차선 도로는 서울시 도로사업소,

2차선 이하 도로는 각 관할 구청 도로관리소를
통해 보상접수를 받을 수 있다.

다산콜센터 120에 신고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상보다 더 제일 중요한 건 안전운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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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운전 중 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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