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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찌개 차이 부터 탕 전골 짜글이 밀푀유나베 까지 총정리

by ditail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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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찌개 차이 부터 탕 전골 짜글이 밀푀유나베 까지 총정리

 

국 찌개 차이 부터 탕 전골 짜글이 밀푀유나베 까지 총정리


일상생활에 김치국, 오뎅탕, 된장찌개, 부대전골, 돼지고기짜글이에 요즘 유행하는 밀푀유나베까지 

국물 양의 차이인듯 비슷 비슷한데 오늘 그 차이점을 알아보자

 

 

국은
고기, 생선, 채소 따위에 물을 많이 붓고 간을 맞추어 끓인 음식

 

찌개는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젓국 따위를 쳐서 작은 양념으로 끓인 반찬이다

 

탕은
국의 높임말, 제사에 쓰는 건더기가 많고 국물이 적은 국을 만한다.

 

전골은
잘게 선 고기에 양념, 버섯, 해물 따위를 섞어 전골틀에 담아 국물을 조금 부어 끓인 음식이다.

 

짜글이는 양념한 돼지고기에 감자와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자작하게 끓인 찌개로 충청도 향토음식이다.

 

 

국은 한글이고 탕은 한자이다

사전에도 탕은 국의 높임말로 나온다. 

국과 탕은 건더기가 적고 국물을 먹기 위한 요리이다. 건더기는 국물맛을 내기 위한 부재료이다.

 

찌개는 국탕과 전골의 중간이다.

전골은 육수가 적고 건더기가 많다.
육수는 건더기를 익히기 위한 부재료다, 

 

짜글이는
국,탕, 찌개, 전골보다도 더 국물 양이 적은 음식이다.

 

 

 

ps. 나베는 일본어로 냄비요리을 뜻한다. 

냄비에 국을 끓일 수도 있고 찌개를 끓일 수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밀푀유 나베는
프랑스 밀푀유와 일본의 나베 합성어로  쇠고기와 배추등를 겹겹히 만든 전골요리다.

프랑스어로 밀퓌유는 빵 페이스트리 일종으로 칸칸히 다양한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의 디저트이다.

 

국, 탕, 찌개, 전골, 짜글이 까지 모두 비슷비슷한 뜻이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의미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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