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습기 쉽게 만들기 6가지 방법

천연 가습기 쉽게 만들기 6가지 방법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천연 가습기

날씨가 일교차가 심해지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그러면서 집안이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유지하다 보면
실내 습도가 낮아져 건조해지고
이는 호흡기 점막이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어
감기에 걸리게 된다.

쉽게 만들어 바로 사용할 수있는
천연가습기 만들기 6가지를 알아보자

 

 

 

실내에서 식물 기르기

 

실내 식물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식물 잎 뒷면에는 기공이 있어 수분이 기체화 되어 빠져나가는데 일반적으로 흡수한 물의 대부분을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가 유지될 수 있다.
아울러 공기 중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공기정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증산작용이 활발한 식물은
제라늄, 장미허브, 애플민트 등 허브 종류와
행운목, 알로카시아, 베고니아, 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등의 관엽수가 있다.

또한 수경식물을 기르면
물의 증발 효과까지 있어 가습효과가 더욱더 커진다.

일반 식물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지만
수경식물은 잎으로 수분을 뿜기 때문에
가습효과가 좋은데

아이비, 석창포, 벤자민 등을
수경식물로 기르는 것이 좋다. 

 

편백나무

 

편백나무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어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피톤치드는 천연 항균물질로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데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아 퍼져 잡냄새도 잡아준다.

편백나무로 천연 가습기를 만들려면
흔히 파는 편백나무 큐브를 깨끗하게 씻은 후 용기에 담아 물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씩 편백나무 큐브를 다시 바짝 말려 준후 재사용하면 된다.

 

숯

 

숯

 

숯은 탈취효과가 있어 신발장 등에 두고 사용하는데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고, 숯은 물을 머금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습도 조절을 해주어 가습효과도 있다.

천연 숯 가습기를 만들어 보면

숯을 일단 깨끗하게 씻고 그늘에서 하루정도 잘 말린 후 숯이 들어갈 만한 용기에 넣고 물을 반쯤 채워두면 된다.

숯 가습 효과가 떨어졌다 싶으면 다시 잘 씻고 말린 후 재사용하면 된다.

 

달걀 껍데기

 

달걀

 

달걀 겉면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는데 이 구멍을 통해 달걀 겉면의 수분이 증발하는 특징을 이용해 천연 가습기를 만들 수 있다.

먼저 계란 윗부분을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빼낸 후 깨끗이 씻고 물로 채우면 된다. 

 

솔방울

 

솔방울

 

솔방울은 수분이 많으면 오므려있다가
건조하면 활짝 펴진다.

솔방울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솔방울의 물이 증발하면서 가습 기능을 한다.

솔방울로 천연 가습기를 만들려면
우선 솔방울을 깨끗이 씻어준다.

그리고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솔방울이 오므라들면 사용하면 된다.

 

귤껍질

 

귤

 

겨울에 많이 먹는 귤을 먹고 나면 생기는 귤껍질을
실내에 놓아두면 가습효과와 함께
탈취효과까지 효과가 좋다.

 

적절한 실내 공기 습도 유지를 위해 실내에 젖은 빨래를 널거나 분무기를 뿌리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실내공기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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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실내공기는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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