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과 결핍증상

비타민D 효능 과 결핍 증상 4가지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미세 영양소다.

비타민D는
따스한 햇빛만으로도 간단하게 충전시킬 수 있지만

어쩐 일인지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비타민D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늘은 비타민D의 효능과 결핍 증상을 알아보자

 

비타민D 효능 3가지

 

1. 칼슘대사를 조절한다.

 

비타민D는 뼈 건강과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우리나라 골다공증 폐경기 여성 88%가
비타민D 결핍이다.

 

2. 면역력을 조절한다.

 

신체의 다양한 면역체계 중 세포성 면역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T림프구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존재하여 면역을 조절하게 된다.

 

3. 세포 증식과 분화에 관여한다.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조절하고
세포 분화를 유도한다.

 

 

 

비타민 결핍 증상 4가지

 

1. 땀이 많이 난다.

 

비타민D 결핍 증상중 하나는
바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다.

일상적인 활동이나 적절한 기온에서도 땀이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 뼈가 잘 부러진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뼈에 정상적으로 흡수되지 못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와 근육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3. 장내 문제가 생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내 항균 단백질 디펜신이 줄어들어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이 무너지고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HDL 혈중수치 표준이하, 중성지방 과다의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로 심혈관질환,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소아, 청소년 시기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

 

4. 우울증이 생긴다.

 

비타민D는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며 감정에 영향을 준다. 세로토닌이 줄어들면 우울하다는 감정을 느끼기 쉽다.

그래서 일조량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계절성 우울증이 많이 나타난다.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 만으로 비타민D 수치가 늘어 세로토닌 합성이 활발해지며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있다.

 

굳이 영양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비타민D는 하루 15분 이상만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점심식사 후 간단한 햇볕 산책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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