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와 렌트 필요한 체크 사항 4가지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충전비용, 그리고 전기차 장점과 단점 등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sk렌터카 8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니로EV, 기아 EV6 전기차 계약 고객 11월 말까지 무료로 충전이 가능한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을 확인해 전기차 구매와 렌트를 체크해 본다.
1.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합산으로 이루어진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2021년 현재 800만 원으로 차량 가격이 6000만 원 미만일 때 100% 지급하며 차량 가격 9000만 원까지는 50%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서울이 400만 원이며 경기도 300~600만 원, 부산이 500만 원, 경북이 600만 원~1100만 원 등으로 다르게 적용된다.
2. 전기차 충전비용
2021년 6월 1 kWh당 255.7원이다.
공공기관이나 휴게소에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방전 상태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이 걸리며
고용량의 전력 50kw로 100km당 2700원 정도 비용이 든다.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방전 상태에서 100%까지 충전하는데 4~5시간 정도 걸리며
6~7kw급으로 100km당 1100원 정도 든다.
최근 출시한 아이오닉 전기차가 연비 6.3km/kwh로 100km당 4000원 정도로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연비가 2배 이상 좋지 않지만 충전비용이 저렴하므로 확실히 저렴하다.
3. 전기차 장점
- 무엇보다 가솔린 차량에 비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아 지구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전기차는 최대 1000만 원 이상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로 서울시 기준 6000만 원대 차량 구매 시 국고보조금 800만 원 + 서울시 지원금 400만 원 도합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전기 충전요금이 인상 예정이지만 가솔린 요금의 약 10%의 금액으로 충전이 가능하여 연료 유지비가 저렴하다.
-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진동과 구동음이 적어 차량 수명도 길고 주행 중 보다 조용한 장점이 있다.
4. 전기차 단점
- 아직은 충분치 않은 충전시설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 전기차는 가솔린 차량에 비해 완충 시에도 이동거리가 짧아 최대 200~ 400km로 서울에서 부산을 한 번에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 급속 충전은 30분 이내지만 배터리 보호를 위한 완속 충전은 8시간 이상이 걸려 불편하다.
sk렌터카는
8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니로EV, 기아 EV6 전기차 계약 고객에게
11월 말까지 무료로 충전이 가능한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충전할수록 e득 행사
2021년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기차 계약하면
2021년 11월 30일까지 충전 횟수, 충전량 제한 없이 마음껏 충전해도 충전료가 무료이다.
무료 충전 카드 'EV올인원'은 한국 전력과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전국 7000여 개의 급속 충전기를
별도 회원 가입이나 인증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렌터카 전기차 현황
SK렌터카는 2019년 AJ렌터카를 인수하고 현재 보유차량 약 20만 대중 2000여 대의 전기차를 보유 중이다.
2021년 1700억 원을 들어 전기차를 구매예정이며 이는 전기차 1대당 4000만 원으로 환산하면 약 4000여 대 교체 예정이다.
전기차는 국가 보조금 지급으로 어느 정도 금액적인 혜택이 있지만,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고 배터리가 불안요소로 남아 있는 만큼 전기차 렌트를 어느 정도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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