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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받은 싱싱한 귤 3단계 보관법
겨울철 대표 과일 귤은
8월이면 하우스 밀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었는데
마트나 인터넷에서 귤을 보통 박스단위로 구매하다 보니
잘못 보관하면 쉽게 무르고 곰팡이가 피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택배로 받은 싱싱한 귤 올바르게 세척하고 보관하는 법을 알아보자.
귤을 박스로 구매했거나 택배를 받았다면 먼저
1단계 : 귤 선별 방법
- 먼저 아래쪽 귤이 눌려서 물러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박스를 뒤집어서 개봉하자
- 조금이라도 무르거나 상처가 난 귤은 즉시 분리를 해야 한다.
- 무른 귤은 다른 귤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배송 중 무른 귤은 빨리 먹는 것이 좋다.
-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난 귤이라면 아깝더라도 바로 분리해서 통째로 버리도록 한다.
- 곰팡이 핀 부분만 도려내고 먹지 말자 곰팡이는 이미 내부 깊숙이 침투해 있어 먹으면 당연히 몸에 해롭다.
2단계 : 귤 세척 방법
- 농약 제거나 이물질 제거를 위해 귤을 세척해서 보관하면 더욱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 물(물 1L에 베이킹소다 2T)을 사용하자.
- 귤을 3분 정도 담근 후 살살 문질러 씻어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다.
- 귤에 묻어 있는 잔류농약 등을 물로 잘 씻으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줄어든다.
3단계 : 귤 보관방법
- 세척이 끝난 귤은 마른행주나 키친타월로 완전히 물기 제거하여 건조해준다.
- 귤 보관 시 귤이 서로 닿지 않게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 박스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귤들이 접촉되지 않게 보관하면 좋다.
- 귤 꼭지 부분을 아래로 해서 보관하면 바닥에 닿는 면이 줄어 무르는 것을 조금 더 방지할 수 있다.
- 귤은 서늘한 상온 보관이 당도를 일정하게 유지되어 단맛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 귤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신맛이 강해질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귤 |
비타민C가 감기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귤은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너무나도 좋은 과일이다.
그럼 귤 외에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흔히 생기는 감기 초기 증상에
좋은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2020/07/20 - [지식공감] - 감기 초기 증상 감기에 좋은 식품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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